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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태안사, '산사 음악회' 및 '공양미 300석 효 잔치' 개최곡성 동리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태안사(주지 각초스님)는 지난 13일 태안사 일주문 보물 승격을 기념하고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발원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사 주지 각초스님과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많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공양미 300석 효 잔치’와 함께 식전 공연인 북 퍼포먼스 ‘사맛디’, 한량무 ‘하누리 예술단’ 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신난다 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김아람, ▲트로트 가수 최나리, ▲가수 전영록이 무대에 올라 동참한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태안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원년 742년에 창건됐으며, 선종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파의 중심사찰로 동리산문 개산조 혜철선사를 기리는 적인선사탑(보물 제273호)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태안사 주지 각초스님은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도량 태안사는 1000년 전에 새로운 세상을 염원하셨던 혜철선사, 도선국사의 뜻이 오늘날에도 필요하고 또 실현될 수 있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천년고찰 태안사 산사음악회에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태안사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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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 ... 민주당 170석 이상 압승 전망( 이재명, 이해찬,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0241.04.10.(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및 개표방송 시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개표율이 99.92%에 이른 11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지역구 254곳 가운데 1 위로 달리는 지역이 더불어민주당은 161곳, 국민의힘 90곳, 개혁신당 1곳, 새로운미래 1곳, 진보당 1곳이다. 비례대표(전체 46석)는 같은 시각 득표율을 고려할 때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9석,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3~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1~2석으로 예상된다.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을 합하면 174~175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를 합하면 109석이다. 녹색정의당은 0석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로 국민의힘 참패가 예고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5년 임기 내내 여소야대 국면을 감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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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전남 46년만에 女국회의원 탄생 … 민주당 권향엽 당선제22대 4·10 국회의원 총선거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서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개표가 100% 진행중 권향엽 당선인은 득표율 70.09%를 기록했다. 이정현 후보는 23.66%를 기록했다. 권향엽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순천, 광양, 곡성, 구례 지역민 여러분은 46년 만에 전남 여성 정치인을 탄생시켰다."며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압도적인 지지 덕분에 당선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번 권향엽 당선인은 지난 8∼10대 김윤덕 전 국회의원(당시 나주·광산 지역구)에 이어 전남에서 46년 만에 탄생한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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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민주당 권향엽 후보, 구례 오일장에서 집중유세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후보가 8일 구례 오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8일 권향엽 후보는 구례 오일장에서 "저 권향엽은 항상 국민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면서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권후보는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길 위에 엎드려 주민들을 향해 큰절을 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간절하게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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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후보, 사전투표 마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권향엽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배우자와 함께 광양시청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권향엽 후보는 " (이번 투표는) 민생파탄 정권의 비정상적 국정 운영을 바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절박하고, 소중한 한표. 한표에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에 간절하다."면서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민 여러분, 꼭 투표합시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또, 권 후보는 "항상 국민을 두려워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2일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고,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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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민주당 권향엽 후보, 선거운동 첫날 이모저모28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 레이스에 돌입하며 광양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권향엽 후보는 "민주당과 함께 정권을 심판하고,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준비가 되어 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 진실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은 권향엽"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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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여론조사]순천광양곡성구례(을) 민주당 권향엽,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이정현에 39.7%p 앞서4·10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서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이정현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남 CBS가 의뢰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조원씨앤아이는 지난 18 ~19일까지 2일간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와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62.3%, ‘국민의힘 이정현’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2.6%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이 가상대결에서 39.7%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60.8% 대 ‘국민의힘’ 7.5%으로 53.3%p 격차로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우세했다. 모든 연령대와 성별과 지역별에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3.3%p의 격차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이 우세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5.7%p 격차로 ‘국민의힘 이정현’이 우세했다. 무당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26.2% 대 ‘국민의힘 이정현’ 36.0%로 9.8%p,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51.3% 대 ‘국민의힘 이정현’ 34.1%로 17.2%p 격차를 보였다. 특히, 보수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46.4% 대 ‘국민의힘 이정현’ 34.7%로 11.7%p의 격차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평가에 대해서 잘하고 있음 58.8%, 잘못함 29.6%, 잘모름 11.6%으로 응답해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잘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여론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응답률은 9.5%.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사 개요]-조사대상 : 전라남도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표본크기 : 500명-표집방법 : 2024년 2월말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라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할당후 무작위 추출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조사방법 :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응 답 률 : 9.5%-조사기간 : 2024년 3월 18일~19일, 2일간-조사주관 : 전남 CBS-조사기관 : (주)조원씨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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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 구례출신 정영이 농민 사퇴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 공개 오디션'을 통해 4명의 국민후보 비례대표를 선출됐던 구례출신 정영이 농민이 12일 밤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여성 농민운동가 정영이는 사퇴입장문을 통해 " 반평생 여성 농민과 더불어 살아온 삶이 부정당하고, 국민의 40%가 공감한 '사드 배치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종북몰이의 희생양이 되는 작금의 현실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면서 "철지난 '종북 타령' 없이는 말을 잇지 못하는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의 저열한 인식에 대단히 참담한 심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탄핵의 강도 건너고 '518망언' '난교 예찬'도 다양성이라고 포장하며 '동료 시민' 운운하는 분이 왜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은 '위헌 시민'으로 취급하는지 한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여성 농민운동가인 정영이는 전여농 사무총장과 전남 구례군 죽전리 이장 등을 거쳤다. 다음은 여성 농민운동가 정영이의 입장문 전문이다. 〈 정영이 후보 사퇴 입장문 전문 〉○국민후보 선출을 통해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에 당선된 여성 농민 정영이입니다.○반평생 여성 농민과 더불어 살아온 삶이 부정당하고, 국민의 40%가 공감한 '사드 배치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종북몰이의 희생양이 되는 작금의 현실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철지난 '종북 타령' 없이는 말을 잇지 못하는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의 저열한 인식에 대단히 참담한 심정입니다. 탄핵의 강도 건너고 '518망언' '난교 예찬'도 다양성이라고 포장하며 '동료 시민' 운운하는 분이 왜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은 '위헌 시민'으로 취급하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또한, 6.15선언과 4.27선언의 당사자인 두 대통령을 배출한 더불어민주당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조차 방어하지 못하고, 젊은 청년은 꿈마저 꺾어가며 국민후보 재추천을 요구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오늘을 끝으로 더 이상 이런 치졸한 공세에 휘둘리지 말고 당당히 정권 심판을 향해 나아가길 바랍니다.○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입니다. 저는 금배지가 목적이 아니라 농민의 삶을 개선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국민후보에 나섰습니다. 여당의 치졸한 정치공세에 종북몰이의 빌미로 쓰여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감추는 핑곗거리가 되느니 여기서 도전을 멈추고자 합니다.○국회의원이 아니더라도 윤석열 정권 심판과 농사짓는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하는 정영이가 되겠습니다.○응원해 주신 전국의 농민분들과 사랑하는 구례 주민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죄송한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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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출신 정영이 농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로 선출구례출신 정영이 농민이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민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연합은 10일 오마이 TV로 생중계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 공개 오디션'을 통해 4명의 국민후보 비례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공개오디션 심사 배점 방식은 ▲국민후보심사위원회 심사 50%, ▲100인의 국민심사단 심사 30%, ▲실시간 온라인 참여 시민 심사 20% 가 반영됐다. 이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선출된 후보는 ▲전지예(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정영이(전 전남 구례군 죽정리 이장), ▲김윤(현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 교실 교수), ▲임태훈(전 군인권센터 소장) 등 4명이다. 정영이 (전 전남 구례군 죽정리 이장) 국민후보 비례대표 당선자는 "절대절명의 농업, 농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는 국민 여러분들의 필요에 의해서 제가 이렇게 4명의 국민후보 안에 선택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이어, 정영이 국민후보는 "오늘 이 선택을 비단 저의 역량과 능력으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전여농 사무총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노동자, 농민, 빈민, 청년, 학생, 이땅에 깨어있는 국민들이 연대할 때 어떤 힘을 가져 올 수 있는 지를 똑똑히 경험했습니다. 오늘 이자리에 제가 있게끔 함께 해준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 비례대표는 1차로 후보서류심사를 통과한 12명중에서 이날 10일 공개오디션을 통해서 국민후보 비례대표 4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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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순 난 명품박람회’ 개막 ... 한국 춘란 등 1천여점 전시‘2024 화순 난 명품박람회’ 가 9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막했다. ‘난 명품 박람회’는 화순 자생 춘란의 우수성 홍보와 난 문화생활 대중화를 위한 행사로 올해 5번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에는 '화순 난 명품 박람회’를 국제 규모로 확대해 지역민의 난 재배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윤명희·류기준 전남도의회 의원, 김춘진 aT사장, 진홍수 한국난문화협회 이사장, 김종표 한국동양란협회 이사장, 이유진 한국난보존협회 이사장, 양위승 화순난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박람회에선 난 경매, 전시·체험프로그램,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와 노란빛, 붉은빛 등 갖가지 아름다운 색상의 한국 춘란 등 1천여 점이 전시된다.전남도는 한국 난이 취미를 넘어 문화산업으로 발전하도록 대량증식을 위한 현대화된 난 재배온실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억 원을 지원했다.올해도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한국 난 재배 자동화 온실 신축, 종묘 구입, 자재 구입 등을 지원한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난 박람회가 전남과 화순의 우수한 난의 가치를 알리고, 난 시장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은 한국 춘란의 최대 자생지로, 한국 난 재배온실 구축 지원 등 난 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